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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미교가 걸그룹으로 두 번 데뷔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천만 뷰 이상을 돌파한 '좋니' 답가 영상으로 '답가 여신'이란 칭호를 얻은 미교는 걸그룹으로 두 번 데뷔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을 수 없었던 가수라는 꿈에 대해 고백했다. 또 미교는 새 출발을 위해 작명소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는데, 실제 작명소에서 MC 유희열의 팀명인 '토이'에 대한 뜻풀이를 받았다며 예상 밖의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교는 '답가 여신' 답게 이별 노래의 대가인 토이 노래를 개사해 부르는 것은 물론, 최근 가장 탐나는 곡으로 꼽은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커버를 선보였다.
이날 미교는 '좋니'의 답가 버전 무대와 '빗소리' 무대를 선보였다.
약 7주간 여름 특집으로 준비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당분간 평소보다 이른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지코, 손동운X유재환, 서인영, 미교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여름 특집 제 3탄-썸머 크리스마스'는 8월 4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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