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월화극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태프가 사망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을 연출한 조수원PD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고교처세왕' '그녀는 예뻤다' 등을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합작품으로,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 조현식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