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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배우 성훈이 '만렙 일꾼'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진다.
3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일만 하는 AI로 거듭난 배우 성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사전 인터뷰 때 "이번엔 방송이 아닌 일을 하러 왔다"고 밝힌 바 있는 성훈은 그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듯 카메라가 있든 없든 신경 쓰지 않고 일에만 몰두했다. 탐사를 마치고 돌아온 박정철, 워너원과도 짧게 인사를 나눴을 뿐 곧바로 배 만들기 작업을 이어갔다. 잠시 쉬는 동안에도 병만 족장의 망치 소리가 울려 퍼지면 자동으로 벌떡 일어나 일하기 모드로 변신해 흡사 AI(인공지능) 로봇을 연상케 했다.
로봇처럼 일하는 성훈을 본 병만족은 "저분은 도대체 뭐 하는 분이냐", "일을 너무 열심히 한다" "도대체 쉬지를 않는다"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망치소리에 즉각 반응하는 '일꾼 AI' 성훈의 활약상은 오는 3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사바'편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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