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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윤시윤이 권나라를 만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주은은 "그러면 현관 비밀번호를 바꾸던지"라며 한강호에게 다가왔다. 주은은 "당신은 선한 사람이야 악한 사람이야"라고 물으며 한강호에게 다가갔고, 한강호는 당황했다.
하지만 주은은 한강호를 알아보지 못하고 샌드위치를 권했다. 주은은 "그냥 미안하다고 해. 다 잘못했다고. 그럼 나도 풀을께"라고 말하고 한강호를 바라봤고 그 눈에 그렁그렁한 눈물을 본 한강호는 그대로 말해줬다. 주은은 "그걸로는 안된다"며 한강호에게 키스했다. 그대로 얼어버린 한강호의 입술에서 떨어진 그녀는 "나 자꾸 용감한 여자 만들지말라"고 귀엽게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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