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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뇌섹녀부터 비글 막내까지, 7인 7색 공원소녀의 매력을 탐구하는 Mnet 'GOT YA! 공원소녀'가 드디어 오늘(2일) 첫 방송된다.
앞서 선공개 영상에는 MC들이 첫인상만으로 리더와 막내를 매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 리얼리티 덕후라고 밝힌 김신영은 사소한 행동들을 눈 여겨보며 서경을 리더로 지목했지만 손동운은 "카메라 세팅은 보통 막내들이 한다. 내가 막내라서 이런 거 많이 했다"며 본인의 웃픈 경험을 살려 서경을 막내라고 추측했다. 한편 소진은 걸그룹 리더로서 고충을 얘기하며 "얼굴에 참을 인이 느껴진다"던 민주가 리더일 것이라는 등 4명의 MC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멤버와 캐릭터를 매칭해나갔다. 과연 MC 군단은 얼마나 많은 캐릭터 카드를 매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MC들을 'GOT YA! 공원소녀'의 세계로 인도할 게임 마스터의 정체와 공원소녀를 긴장케 한 몰래 온 손님은 누구일지 오늘 첫 방송되는 'GOT YA! 공원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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