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첫방 D-DAY '공원소녀' 본격 관찰 데뷔 게임 START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14:2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뇌섹녀부터 비글 막내까지, 7인 7색 공원소녀의 매력을 탐구하는 Mnet 'GOT YA! 공원소녀'가 드디어 오늘(2일) 첫 방송된다.

'GOT YA! 공원소녀'는 데뷔를 앞둔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의 일상을 관찰하고 MC이자 플레이어인 김신영, 딘딘, 걸스데이 소진,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공원소녀의 행동을 예측하는 게임 형식의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데뷔 관찰 게임이라는 포맷으로 기존의 아이돌 리얼리티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첫 방송에서 4명의 MC들은 처음으로 게임 스튜디오에 모여 공원소녀의 일상을 관찰하고 멤버들의 이름과 각자의 개성이 적힌 캐릭터 카드를 매칭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공원소녀의 소개 영상을 본 MC들은 멤버들의 상큼하고 청량한 비주얼에 감탄했고, 일상 영상을 관찰하는 내내 소녀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에 저절로 언니·오빠 미소를 지으며 몰입했다고 해 베일에 싸인 공원소녀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선공개 영상에는 MC들이 첫인상만으로 리더와 막내를 매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 리얼리티 덕후라고 밝힌 김신영은 사소한 행동들을 눈 여겨보며 서경을 리더로 지목했지만 손동운은 "카메라 세팅은 보통 막내들이 한다. 내가 막내라서 이런 거 많이 했다"며 본인의 웃픈 경험을 살려 서경을 막내라고 추측했다. 한편 소진은 걸그룹 리더로서 고충을 얘기하며 "얼굴에 참을 인이 느껴진다"던 민주가 리더일 것이라는 등 4명의 MC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멤버와 캐릭터를 매칭해나갔다. 과연 MC 군단은 얼마나 많은 캐릭터 카드를 매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MC들을 'GOT YA! 공원소녀'의 세계로 인도할 게임 마스터의 정체와 공원소녀를 긴장케 한 몰래 온 손님은 누구일지 오늘 첫 방송되는 'GOT YA! 공원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 베일을 벗는 공원소녀 일곱 멤버들의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데뷔 관찰 게임 'GOT YA! 공원소녀'는 오늘(2일) 저녁 7시 3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