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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솔로 아티스트 사무엘(SAMUEL)이 팬을 사랑하는 마음과 팬이 사무엘을 사랑하는 두 마음이 서로 만났다.
더불어 사무엘은 정성을 가득 담아 꾹꾹 눌러 쓴 손편지로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여기에 가넷의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직접 만든 핸드 라이팅 이미지까지 공개하며 더욱 팬들을 감동시켰다.
뿐만 아니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블러드팝(BloodPop)의 'Friends'를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완벽하게 커버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사무엘이 직접 핸드라이팅 이미지를 작성하는 모습부터 데뷔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앞에 놓고 자축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팬들 역시 힘을 모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사무엘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기념 광고를 게재하는 뜻 깊은 선물을 선사하며, 사무엘의 깜짝 선물에 훈훈하게 화답했다.
한편, 사무엘은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XtvN 드라마 '복수노트2'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아리랑TV '팝스 in 서울' MC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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