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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또한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힘이 돼주는 아내, 좋은 엄마, 즐거운 방송인, 행복한 김나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첫 아들 신우 군을 출산한데 이어 지난달 31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기사입력 2018-08-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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