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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복잡한 서울 한복판에서 숙소를 찾아가기 위한 네팔 가족의 사투가 펼쳐진다.
하지만 어노즈의 무한 질문세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네팔에는 없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탈 때 그의 질문 본능은 또 시작됐다. 주변 사람들에게 "쩌기요" 라고 말을 걸며 계속해서 길을 물었고, 심지어 화장실 안에서도 길을 물어보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네팔 가족은 길고 긴 시간 끝에 마침내 한국에 도착장장 4시간 만에야 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다.
네팔 가족의 좌충우돌 숙소 찾기는 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