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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지금까지 보여준 성대모사만 무려 40명 이상. 안면모사까지 가능한 천의 얼굴, 연예계의 인간 복사기 개그맨 정성호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정성호는 모사 뿐만 아니라 네 아이를 가진 다둥이 아빠로도 유명하다. 아내와 사이가 너무 좋은 나머지 4~5년 동안 계속 아이를 낳았다며 부부 금실을 뽐냈다. 또한 그는 네 아이를 키우는 특별한 교육관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쓰지 않는 자신만의 금기어가 있다는데, 바로 '하지 마, 안 돼, 그만'이라는 아이들의 행동을 막는 말들이다. 부모가 먼저 막아서기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고 싶다며 다정다감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따뜻한 아빠이자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성대모사의 1인자, 개그맨 정성호의 이야기는 8월 1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