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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황승언이 드라마 '시간' 속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수호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호텔에서 지은(윤지원 분)과 마주치게 된 그는 폭발하는 감정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황승언은 놀람과 분노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으로 그 날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황승언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정확한 내면 표현을 위해 감독과 적극 소통, 리허설부터 긴장감과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한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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