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에서 신규 특화 서버 '블러디' 오픈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30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라이브 신규 전투 특화 서버 '블러디', 라이브 서버의 4번째 용인 수룡 '파푸리온', 클래식 서버 'S그레이드' 장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30일 오후 5시부터 라이브 신서버 '블러디'에 접속할 수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8월 29일까지 한달간 블러디 서버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블러디 서버의 95레벨 이상 이용자는 PvP에 참여해 '블러디 코인(서버 전용 게임 내 재화)'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블러디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 2종을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미션 I'm Possible' 이벤트는 2가지 미션(2차 전직 이상 달성, 몬스터 누적 1000마리 처치)을 달성해 '검', '궁', '달' 등 레어 캐릭터명 응모권을 얻는 이벤트다. 빙고미션(파티 사냥, PvP 등)에 참여해 보상을 받는 'ALL 빙고를 완성하라' 이벤트도 열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