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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가 안전하고 즐거운 촬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뒤에 테리우스' 팀은 극중 킹캐슬 아파트로 등장하는 이곳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주민들과 떡을 나눠 먹으며 첫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또 퇴근시간 무렵 진행된 촬영에는 소지섭, 정인선을 향한 주민들의 응원이 가득해 열대야도 막지 못한 열정의 현장이었다는 후문.
남궁성우 총괄 프로듀서는 "그간 진행했던 어떤 고정 장소보다도 이곳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친절과 배려 속에서 촬영을 잘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 촬영하는 제작진에게 음료를 건네거나 응원의 말 한마디를 전해주시면서 격려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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