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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체중 감량에 체중 감량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반신욕으로 10분 동안 뜨거운 열탕에 들어가 있다가 나오자마자 땀복, 수건으로 감싸고 있다. 그럼 2kg 빠진다. 이걸 계속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분을 빼는 건 건강에 치명적이다. 하더라도 하루 안에 해야 한다. 미국 프로 선수들도 하루 안에 수분을 감량하지 미리 하면 진짜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
김동현은 "마지막은 진짜 100g 때문에 머리 다 자르는 사람도 있다. 나중에 수분 다 빼놓고 탕에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수분을 흡수한다. 선수들이 체중감량 못해서 벌금 5천만 원, 1억 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게 100그램, 200그램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