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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간이 왜 그래' 토니안이 후배 양세형 때문에 폭풍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공개한다.
토니안은 재기의 아이콘 윤정수와 함께 돈과 인간관계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말 힘들었을 땐 삼겹살에 소주 사먹을 돈도 없었다"며 과거 어려웠던 본인의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힘들 때 자신의 옆을 묵묵히 지켜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앞서 자신은 후배에게 절대 얻어먹지 않는다며 과거 자신의 신조를 언급한 토니안은 "한 친구 때문에 평생 지키려던 제 자존심이 다 무너졌다"고 밝히는 가하면, 돈이 없어 힘들어하는 자신을 위해 후배가 밥을 사줬고 그로 인해 그 동안 지켜온 신조와 자존심이 모두 무너진 기분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한다.
이외에도 권혁수는 "돈 떼먹고 연락두절 된 친구가 있다. 고소 가능하냐"며 함께 출연하고 있는 변호사 장천에게 진지하게 법적 자문을 구하는 등 분을 삭히지 못하고 욱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토니안의 눈물 나는 우정과 권혁수의 욱하는 모습을 공개할 '인간이 왜 그래'는 쉴 틈 없는 인간관계로 '관태기'(관계+권태기)에 빠진 현대인의 인간관계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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