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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백승렬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지난 5월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친 백승렬은 "저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는 작품 그리고 레트 버틀러라는 역할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자 역할이란 생각이 든다" 며 "함께 했던 모든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스탭분들 그리고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관객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한데 이어 "앞으로 더욱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미국 남북전쟁에 휩쓸린 네 남녀의 운명과 사랑을 그린 이번 작품에서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열연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은 백승렬은 많은 이들의 호평 속에서 작품을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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