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윤두준, '생고생' 부산행…백진희와 꼼장어 먹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30 21:5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식샤를합시다3' 윤두준이 과거 에어컨도 없이 친구들과 '생고생' 부산행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tvN '식샤를합시다3:비긴즈'에서는 과거 이서연(이주우)의 함정에 빠진 김진석(병헌) 때문에 에어컨도 안되는 차로 부산여행에 나선 구대영(윤두준)과 친구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진석은 "핸드폰 좀 갖다달라"는 이서연의 말에 즉각 승낙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서연은 부산의 본가에 있는 상태였다. 이서연은 "내 심부름꾼하기로 한 거 있었냐"며 깐족댔다.

김진석은 "부산 여행가자"며 친구들을 꼬드겼다. 이어 사실을 깨닫고 반발하는 친구들에게 "이지우(백진희)-이서연 보러가자"며 설득했다.

하지만 김진석의 차는 친구들이 탄 상황에선 오르막길 오르기도 힘겨운 고물차였다. 에어컨만 틀어도 엔진에서 연기가 났다. 결국 이들은 에어컨도 끄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가야했다.

도착한 김진석은 이서연의 비키니 몸매를 보며 내심 만족했다. 이지우는 구대영과 배병삼(김동영)-이성주(서벽준)에게 맛집을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지우의 안내에 따라 꼼장어 먹방을 즐겻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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