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주년 축하"…박지훈 팬덤, 청각장애 아동 위해 365만원 기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30 16:3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이 데뷔 1주년 기념 선행에 나섰다.

박지훈의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은 30일 "오는 8월 7일 박지훈 군의 데뷔 1주년을 맞아 청각장애아동을 돕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36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지훈의 팬들은 "가수의 꿈을 이룬 박지훈 군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청각장애아동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사업을 위한 기부서포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의 팬들은 앞서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136만140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000만원, 박지훈 졸업 축하 기념으로 모교 서울공연예술고에 장학기금 1000만원, 어린이날 맞이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해 700만원, 5월 박지훈의 생일을 맞아 중앙대학교 신생아병원에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액수로만 5000만원 이상의 선행을 펼쳐왔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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