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승리·워너원·트와이스까지"…'음악중심' 울산 뜨겁게 달군 'K팝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승리부터 워너원, 트와이스 등 K팝 아이돌들이 울산을 뜨겁게 뒤흔들었다.

28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지난 2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18 울산 썸머 페스티벌의 열기를 전했다.

이날 해외투어로 인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워너원과 특별무대를 꾸미는 NCT 127 등 K팝 스타들의 풍성한 무대가 공개됐다.

워너원은 '켜줘'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NCT 127는 '터치(TOUCH)'로 싱그러운 매력과 함께 칼군무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승리는 타이틀곡 '셋 셀테니(1,2,3!)'의 무대를 통해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웠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역시 승리"라는 말을 절로 떠올리게 했다.

FT아일랜드는 이홍기의 파워풀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여름밤의 꿈'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어쩌나'로 매력적인 보컬,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청량한 비주얼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여자친구는 '여름 여름해'의 무대를 통해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청량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트리플H는 그들만의 유니크함이 더해진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로 개성 강한 무대를 선보였다.

라붐은 매혹적인 여성미를 어필하는 '체온'을 무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구구단 세미나는 '샘이나'로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청하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러브유(Love U)'의 무대를 꾸몄다.

카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퍼포먼스의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로 무대에 올랐다.

상큼발랄한 모모랜드의 'BAAM', 힐링 보이스 정세운의 '투웬티 썸띵(20 Something)'의 무대도 공개됐다.

이 밖에도 인투잇, 백퍼센트, 골든차일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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