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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너도 인간이니' 인간 서강준의 아버지 김승수가 죽음을 둘러싼 비밀로 미스터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지난 27회에서는 남신 역시 정우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간호사가) 정우 죽음이 자살이 아닌 걸 확실히 알고 있어요"라는 종길의 은밀한 보고를 엿들었던 것. 이에 엄마 오로라를 만나 다 확인할 것이라고 결심했던 남신은 의식이 돌아온 후, 회사에 복귀하자마자 요양 병원의 명함을 급하게 찾았고, 지영훈(이준혁)은 해당 요양 병원에 남신이 다녀갔다는 것을 밝혀내며 숨겨진 진실에 궁금증을 높였다.
아버지 정우의 죽음을 파헤치려는 남신은 어째서 요양 병원에 갔던 것일까. 그리고 PK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남신의 사고사를 지시할 만큼 강한 욕망을 갖고 있는 종길과 회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로봇을 친손자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건호는 정우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건우의 죽음은 자살이 아니라는 종길의 비밀스러운 한 마디에 숨겨진 진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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