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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지운 감독과 배우 한효주가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해 '인랑'에 대해 소개했다.
극중 강동원의 연기에 대해서는 "강동원이 입은 강화복이 38kg짜리인데, 그렇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도 느낌이 다르다"며 "대역에게 액션을 맡겼다가 강동원만의 느낌이 살지 않아 강동원 씨가 같은 장면을 다시 찍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랑'에서 주연을 맡은 한효주에 대해서는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을 때부터 눈여겨보던 배우였고 '감시자들'을 통해서 특히 인상 깊게 지켜봤다"며 "극을 끌고 가는 힘이 있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지운 감독은 "'인랑'을 넷플릭스로 재개봉할 예정이라 다시 편집할 계획이다. '인랑2'라고 봐도 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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