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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이프 온 마스' 윤나영의 나 홀로 고군분투 현장이 포착됐다.
긴장감이 정점에 오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1988년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로 변신한 윤나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돌이 탈을 쓰고 땀을 뻘뻘 흘리는 것도 모자라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까지 시달리고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윤나영이 예리한 프로파일링으로 수사력을 빛내던 사건 현장이 아닌 교통안전 교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한태주와 함께 한숨을 돌리고 있는 윤나영의 걱정 가득한 표정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남다른 팀플레이로 연쇄살인범 김현석의 정체를 밝혀낸 인성시 서부경찰서 강력 3반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공을 인정받기는커녕 전출 명령을 받고 뿔뿔이 흩어지며 난관에 부딪힌다. 2018년과 1988년의 연결고리였던 매니큐어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도 여전히 1988년에 남겨진 한태주의 혼란 역시 고조되며 한층 짙어진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 13회는 내일(28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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