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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복면가왕' 이계인이 복면 가수와 개인기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석에서 "하나도 안 똑같아", "성대모사가 그게 뭐냐"며 시종일관 복면 가수 개인기에 불호령을 내리던 이계인은 또 한 번 엄격한 심사로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야심차게 비둘기와 칠면조 성대모사를 준비한 한 복면 가수에게는 "새가 아니라 네 발 달린 짐승의 소리다", "다시 배워서 오라"며 자신이 직접 성대모사에 나서기도 했다.
또 이계인은 다른 복면 가수의 개인기를 감상하던 중 보다 못해 직접 무대에 올라 그와 대결을 펼쳤다. 깐깐하게 개인기 지도를 하던 이계인과 복면 가수 중 누가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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