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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복수노트2' 김사무엘이 17세 고등학생의 시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그니처룩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김사무엘은 실제 자신의 나이와 같은 반항아 로빈이 맞춤옷인 양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성공적인 첫 연기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사무엘은 학교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생답게 교복을 입고 있지만, 넥타이를 매지 않은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는 귀걸이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학교 밖 김사무엘은 더욱 엣지 있는 모습이다. 회색 블랙 등 짙은 색의 후드 트레이닝복으로 할리우드 스타 뺨치는 감각을 보여준다. 세상과 자신을 차단하려는 듯한 이어폰은 필수 아이템. 블랙은 물론이고 금색 무늬가 수놓아진 화려한 이어폰 헤드폰으로 김사무엘의 스타일이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복수노트2' 제작진 측은 "김사무엘은 마치 드라마 속 로빈이 자신의 맞춤옷인 것처럼 돋보이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며 이어 "김사무엘은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에서 밝게 웃으며 촬영에 지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천연 비타민이 되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기성 세대의 공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웹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기록했던 화제작 '복수노트'의 후속편이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인기와 폭발적인 화제에 힘입어 'XtvN 여름방학 스페셜'로 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8월13일(월)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된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 전문 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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