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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O tvN '오늘 내일' 멤버들이 목포로 마지막 건강여행을 떠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관절 건강을 위해 특별 게스트로 온 양정원 필라테스 강사를 향한 설렘가득한 심형탁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양정원 등장에 심형탁은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필라테스 수업에 임했다. 심형탁은 "42년만의 두근거림을 느꼈다"며 양정원에게 "42년동안 한길만 걸었다. 이제 다른 길을 가보려고 한다. 같이 가시겠습니까?"라며 직진 고백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어느덧 마지막 여행을 함께 하게 된 멤버들은 관절을 위한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 어색했던 첫 만남, 상대방을 잘 알지 못해 생겼던 오해와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된 진심들, 이제는 가족 같은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멤버들이 처음으로 밝히는 뒷이야기들이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긴 여행의 마무리를 위해 제작진이 요청한 깜짝 미션도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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