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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음식들이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푸드 크리에이터 제안을 받고 고민하던 구대영은 회사에 방문한 이후로 전문적인 분위기에 위축돼 자신이 없어졌다. 그런 그가 돌아오는 길에 먹은 평양냉면은 갑갑한 속을 시원하게 치유해주는 특효약이 되기 충분했다. 식샤님의 깔끔한 냉면 먹방은 전국적으로 기승인 폭염과 맞물려 안방극장에 더욱 시원한 맛을 전했다.
#추억의 맛, 각양각색 호프집 안주
#자신감의 맛, 활력 충전 전복요리
여름 대표 보양식 전복에 다채로운 옷을 입혀 회, 물회, 구이, 죽 등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싱싱한 전복으로 활력을 얻는 것처럼 새로운 도전에 나선 구대영의 에너지도 보충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었다. 자신감을 되찾은 식샤님의 명불허전 음식 썰과 진정성 있는 먹방은 지켜보는 이들 역시 긍정적인 기운을 받게 만들었다.
#설렘의 맛, 달콤한 비트 파스타
'전국 맛집 반조리 배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팀장 선우선(안우연 분)은 1인 가구도 집에서 쉽게 맛집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는 중이다. 반조리 상태의 재료를 요리하고 맛보는 모든 과정이 그에게는 업무의 일환. 기대에 찬 표정으로 비트 파스타의 맛과 향, 비주얼을 하나하나 음미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요리를 앞에 둔 설레는 마음이 느껴졌다.
매회 특별한 의미를 담은 힐링푸드를 선보이고 있는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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