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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명품 프로듀서 키겐이 '스타쉽 엑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키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프로듀서로 참여, 이후 수많은 가수들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명품 프로듀서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워너원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세븐틴, 아이오아이, 정세운, 빅스, 뉴이스트 W, MXM 등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히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스타쉽엑스 측은 "키겐은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최고의 역량을 자랑하는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라며 "다양한 활동으로 키겐만의 음악 세계를 널리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키겐과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채워져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또한, 'STREAMING(FEAT. RICK BRIDGES)'라는 텍스트가 함께해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키겐은 이번 앨범에서 재즈, 블루스, 퓨처, 펑크까지 다양한 장르와 힙합을 넘나드는 힙합 아티스트 릭 브릿지스(RICK BRIDGES)와 함께할 예정이다. 릭 브릿지스는 지난 2016년, 힙합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에 합류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현재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겸비한 신예 아티스트다. 최근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본인의 실력도 입증하며 힙합 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랩퍼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한편, 키겐은 오는 27일 이적 후 첫 싱글 'STREAMING(FEAT. RICK BRIDGES)'(스트리밍)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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