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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양미라가 오는 10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특히 양미라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4차원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햄버거 CF를 통해 '버거소녀'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데뷔 21년차를 맞은 지금까지도 '버거소녀'로 기억될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이렇듯 90년대말 스타로 부상한 양미라였지만 2010년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성형수술을 하는 등 어려운 위기 속에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다. 그러던 그는 2015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고 당시 연상의 남자친구를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한 양미라는 팬들과 주변으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샀고 흔들림 없는 사랑으로 4년간의 열애를 이어간 끝에 올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 '버거소녀'로 시작해 이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된 양미라. 과묵하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츤데레 스타일 예비신랑과 인생 2막을 열며 꽃길을 예고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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