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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과 지현우가 담당의와 환자로 마주했다. 이시영이 자신의 진료실에 깜짝 등장한 지현우를 보고 '놀람-기대-수줍음-걱정'에 이르기까지 '호르몬 호구' 4단 리액션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인아가 신신의 진료실을 제 발로 찾아온 승주 앞에서 '호르몬 호구' 4단 리액션을 펼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녀는 상담 의자에 앉는 승주의 모습에 눈을 번쩍 뜨며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려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인아가 자신의 검지 손가락을 맞대며 수줍어하는 모습과 승주의 말을 들으며 걱정에 휩싸인 모습까지 공개되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앞서 승주가 자신의 담당의를 자처하며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인아에게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완전히 무시하는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고된 상황에서 그의 돌발 등장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순수함의 결정체인 인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웃음을 선사해줄 예정이다"라며 "자신밖에 모르는 승주와 한없이 다정한 인아의 '밀당'이 어떻게 펼쳐질지 오늘 밤 10시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오늘(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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