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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박병은의 연기대결을 주목하라.
입체적 캐릭터, 개성 만점 배우가 만났으니 이들이 완성한 특별한 관계성과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그 중 예비 시청자들이 주목해야 할 관계는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을 이끌어 갈 윤시윤과 박병은이다. 두 남자는 스토리는 물론,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긴장감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윤시윤, 박병은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예상할 수 있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연기력이 궁금해서 한 번, 두 남자가 뿜어내는 긴장감에 강렬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그저 마주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는 두 남자의 존재감이다. 각자 캐릭터를 뚜렷하게 보여준 것은 물론 서로 줄을 타듯 팽팽한 긴장감과 케미까지 보여준 것이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이토록 강렬한 두 배우가 본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어떤 대결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윤시윤, 박병은 두 배우가 만나는 장면은 현장에서도 언제나 긴장감이 넘친다. 누구보다 친근한 두 사람이지만, 역할에 몰입하는 순간 숨막히는 존재감을 뿜어내기 때문. 극중 한강호와 오상철의 관계, 이를 그릴 윤시윤과 박병은의 연기대결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영화 '7급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최고 이야기꾼 천성일 작가와 '가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탄탄한 연출 내공의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5일 수요일 밤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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