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썰전' 측 "노희찬 대표 사망에 충격, 녹화 취소-결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11:43


사진=JTBC '썰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으로 '썰전'의 녹화가 취소, 결방됐다.

23일 JTBC '썰전' 측은 "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습니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합니다"라며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드루킹으로부터 불법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아 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9시 38분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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