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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가 개성 넘치는 3인의 출연진들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의 일상을 눈으로 확인한 4MC들은 처음 보는 스타들의 반전 일상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MC들이 놀라는 와중에도 부모에 대한 진단을 의뢰하고 스튜디오에 나온 스타의 자녀들은 매일 보는 풍경인 듯 지극히 평온한 표정을 지어 보여 상반되는 양측의 반응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을 통해 관찰 예능에 첫 입문한 오광록은 초록초록한 집 안 풍경부터 '나는 자연인이다'를 연상시키는 지극히 조용하고 절제된 일상을 보여주며 '음소거 자연인'의 면모를 뽐낼 예정. 빼어난 미모와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성경은 아들에게조차 돌직구를 남발하는 'NO필터녀'의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원조 그루밍족 김우리는 욕실에서 1시간에 걸쳐 10단계가 넘는 홈케어를 하는 세심함과 그런 일상의 모습 하나하나를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독특하고 남다른 일상의 모습을 공유한다.
대개의 경우 부모가 자식의 상황을 살피고 세대 간의 거리감을 줄이려는 노력은 있었으나 자녀들이 먼저 의뢰에 나서 부모와의 소통에 나선 예능은 없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자식이 의뢰자로 나서 부모의 일상을 관찰하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이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정을 꾸리게 될까? 다양한 개성만큼이나 독특한 일상을 즐기는 스타 부모들의 적나라한 일상은 7월 31일(화) 밤 11시 10분 첫방송되는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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