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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번주 금요일(27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탄탄한 연기파 중견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극의 재미를 높인다.
한편, '오늘부터 예뻐진 그녀' 강미래(임수향)의 부모님으로는 우현과 선화가 열연한다. 택시기사인 아버지 강태식(우현)과 보험설계사인 나은심(선화)은 하나뿐인 소중한 딸 미래를 외모와 상관없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키워온 부모님이다.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사랑스러운 미래의 행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지하는 두 사람은 유일한 의견 불일치는 바로 미래의 성형수술이라고. 지난 20일 공개됐던 하이라이트 영상(https://tv.naver.com/v/3650910) '오늘부터 예뻐요'에서는 딸의 성형을 옆에서 지켜봐준 은심과는 달리 "아빠, 나 미래야"라고 말하는 딸에게 "난 학생 모릅니다"라며 매몰차게 돌아선 태식이 그려져 순탄치 않은 미래의 앞날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드라마에서는 더욱 풍성해진 미래와 경석의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캐릭터를 향한 공감을 높이고자 했다.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박주미, 박성근, 우현, 선화가 탄탄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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