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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467개를 기록한 '국민타자 이승엽'과 현역시절 강력한 슈팅으로 이름을 떨친 '독수리 최용수'가 SBS 해설위원으로 나서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SBS 중계방송 및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등에서 한국의 독일전 승리를 점친 예리한 촉과 재치 만점의 입담을 과시한 최용수의 축구 해설위원 데뷔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의 방송을 본 박지성 해설위원은 "최용수 감독님이 방송에 소질이 있어 보이니 계속 방송 활동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월드컵 중계 중 언급하기도 했는데 실제 현실이 되고 말았다. 최용수는 "시청자들이 경기를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선수 시절의 경험과 저만의 위트를 잘 접목시켜 친근한 해설을 선보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SBS 해설위원으로 전격 데뷔하는 이승엽과 최용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 토요일에 개막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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