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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나와 류필립이 결혼식 전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MC는 "미나 씨는 웨딩드레스 실루엣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미나는 "살을 3Kg 뺐다"고 답했다. 이에 류필립은 "세상에 한 번 뿐인 결혼이라고 2주 동안 저에게 엄청 스트레스를 줬다. 나는 배고파 죽겠는데 저녁 같이 먹지 말자 그러고… 정말 쉬고 싶은데 같이 운동하자고 해서 결국 저도 59Kg을 찍고, 미나 씨도 49Kg을 찍었다"며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했던 노력을 예상케 했다.
과연 미나-류필립 부부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미나-류필립 부부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2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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