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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굥'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오만의 숨은 보물 '와디샵'으로 보너스 탐험을 떠난다.
그러나 그 순간 유호진PD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대원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공항에 가기 전에 마지막 보너스 탐험이 있다"고 말한 것. 이에 조세호와 배정남은 "갑자기 체한다"며 울분을 쏟아냈고, 급기야 차태현은 "이 프로그램이 '백투더퓨처'같지 않냐? 끝났는데 '투비컨티뉴드'가 계속 나온다"며 넋이 나간 사람처럼 박장대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 와중에도 탐험대 중 유일한 지원자 지진희는 대원들의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서도 홀로 눈을 반짝여 깨알같이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은 보너스 탐험지인 '와디샵'에 발을 내딛자 사뭇 다른 반응을 보였다고. 이들은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와있는 것처럼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거기가 어딘데굥'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10부작 '탐험중계방송'. 오늘(20일) 밤 11시에 6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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