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박정민, 영화 '변산' 역주행 공약 "100만 돌파 원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6:1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배우 박정민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녹화는 '여름 특집 제 1탄-방구석 음악 여행! 희열 투어'로, 휴가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특집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출연자는 대한민국 영화의 본고장 '충무로'로의 여행 가이드를 맡은 배우 박정민이었다.

평소 MC 유희열의 팬임을 밝힌 박정민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토크 내내 유쾌한 입담을 선보여 MC 유희열과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괴물 같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정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피아노 천재 역할, <변산>에서 래퍼 역할을 맡으며 유독 음악과 관련 깊은 캐릭터들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900시간이 넘는 피아노 연습은 물론, 9곡의 가사를 직접 썼다고 전했는데, 이 날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에서 랩과 피아노 실력을 함께 뽐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박정민은 스케치북을 통해 최근 개봉한 영화 <변산>의 역주행 100만 관객 달성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박정민은 진심이 가득 담긴 '그것만이 내 세상' 무대를 선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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