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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수근이 유튜브 '이수근 채널'을 통해 승리와 입담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유튜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수근은 남다른 활약으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도전자인 만화가 이우진의 만화 '검정고무신'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고무신을 신고 나와 초반부터 깨알 같은 센스를 선보였고, 경기 시작 전 도전자들에게 일상적인 질문과 함께 자연스럽게 협찬 음료수를 건네 유쾌한 PPL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오늘은 모든 신이 다 나왔다"며, 출연진들에게 각각 '4구여신, 3구여신, 검정고무신'이라고 타이틀을 붙여준 뒤 자신은 '단신'이라고 지칭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전체를 아우르는 중심 축이자,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한편, 유튜브 '이수근 채널'의 다음 방송은 오는 8월 1일(수) 오후 7시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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