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뱅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월드투어 전시회가 중국 상해에서 열린다.
'BIGBANG10 THE EXHIBITION A TO Z'는 빅뱅 멤버들이 A부터 Z까지 26개의 영어 단어를 직접 선택해 구성한 전시회다. 'V'는 공식 팬클럽을 의미하는 'VIP', 'Y'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의미하는 'YOU' 등 빅뱅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을 주제로 한다. 팬들은 이를 통해 빅뱅의 지난 성과들과 향후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상해 전시회에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발매한 '꽃 길' 콘셉트로 꾸며지는 신규 전시 공간도 새롭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전시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과 빅뱅의 미공개 이미지, 영상들도 추가돼 상해 팬들 만을 위한 버전으로 재구성했다. 'MADE' 시리즈의 MD 상품과 현지에서 특별 제작하는 한정 상품 또한 준비될 예정이다. 그 외 고블링즈 캐릭터로 장식된 신규 공간과 상해 아트 작가의 콜라보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올해 상해 전시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월드투어 전시회 도시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KAIST 학장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