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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개그맨 김준현과 레드벨벳 슬기가 전격 듀오를 결성한다.
그 연주를 듣고 레드벨벳 슬기 역시 김준현의 옆에 자리를 잡으며 즉흥으로 화음을 넣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정글 듀오가 결성된 된 두 사람은 서로 리듬을 맞추며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가 고조될수록 달달한 슬기의 보이스는 현장에 있는 라칸돈족과 병만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병만족은 하나같이 "슬기 목소리가 장난 아니다", "노래가 기가 막힌다"는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어느새 다가온 라칸돈 부족 소년은 슬기의 노랫소리에 얼굴까지 붉혀 모두에게 웃음 안겨주었다. 이처럼 정글 마지막 날까지도 레드벨벳 슬기의 무한대 매력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후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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