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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유리가 '숨바꼭질'에서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알파걸 '민채린'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률 퀸' 다운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 번에 강탈해 '숨바꼭질'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화이트 칼라의 원피스와 비타민 같은 미소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이유리의 모습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민채린' 캐릭터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거리 한복판에서 화장품 판촉행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유리의 모습에서는 회사를 향한 '민채린'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오롯이 느껴지고 있어 앞으로 '민채린' 앞에 펼쳐질 거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 시킨다.
이유리는 "'민채린' 캐릭터는 운명에 맞서기 위해, 또 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모든 면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이기 때문에 대본을 읽는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애착을 갖게 되었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로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설렌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숨바꼭질' 제작진은 "이유리는 첫 촬영부터 '민채린' 캐릭터 그 자체를 보여줬다. 그 어느 때보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것 같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물론, 이유리의 완벽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감정연기가 '민채린' 캐릭터에 대한 공감과 매력을 증폭시킬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터널',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의 야심작으로 2018년 하반기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오는 8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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