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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윤주희의 '앙숙 시스터즈' 몸싸움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인아와 세라는 서로에게 하나뿐인 가족으로, 한 지붕 아래 함께 살고 있는 의붓자매다. 너무도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은 붙었다 하면 끝장을 보는 리얼한 '앙숙' 현실자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인아와 세라의 '몸싸움 1초 전'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세라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인아의 스타일을 스캔하는 모습에 이어 인아에게 단숨에 달려드는 모습까지 공개된 가운데, 세라의 손에 잡힌 인아가 한껏 움츠린 채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서로에게 하나뿐인 자매이면서도 평생의 앙숙 관계인 인아와 세라의 현실감 넘치는 자매 케미는 여성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내며, '사생결단 로맨스'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주인아와 주세라는 완벽한 현실자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서로를 미워하면서도 떨어질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 속에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많이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