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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의 신규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열혈 MC 조우종은 해당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낸 적 있다는 뜻밖의 고백을 전하며 자신의 취준생 시절 흑역사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생산 라인에 뛰어들어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을 예고했다.
김영철 또한 이 회사를 마치 자신의 회사처럼 유랑하며 남의 직장 생활에 참견, 즉석에서 직원들의 고충 처리반으로 변신했다. 그가 직원들의 고민을 과연 얼마나 해결해줄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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