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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2' 사이먼 페그 "톰 크루즈와 관계 더욱 끈끈해 졌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14:33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직격 인터뷰가 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7.1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이먼 페그가 극중 벤지라는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사이먼 페그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백은하 배우 소장을 진행으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하 '미션 임파서블6') 직격 인터뷰에서 "벤지는 확실히 성장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요원에서 현장에 투입돼 직접 경험하며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면은 여전히 착하고 순수하고 잘생긴 인물이지만 확실히 성장했다. 이번에도 성장한 모습이 많이 담긴다. 또한 에단과 벤지의 관계가 성장하듯 저와 톰 크루즈의 관계도 더 끈끈해 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6' 역시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과 흥행을 모두 거머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에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와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올 여름 단 한 편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2D, 3D, IMAX 2D, IMAX 3D, 4DX, SUPER 4D로 오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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