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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박성광이 이번에는 공감요정과 카운셀러로 활약, 일당백 게스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멋있는 사람'이라는 명예를 얻고 싶어 지인들을 도와주고 있는 출연자에게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런 친구들이 곁에 없었다. 현명하게 고쳐 나갔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경험에서 나오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고민 주인공인 무심한 남편과 그 이유가 궁금한 아내가 나왔을 때엔 사연에 딱 맞춘 듯 한 리얼한 표정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공감을 자아냈다. 나아가 남편과 아내가 그 동안 담아뒀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대화를 나누자 박성광은 이내 촉촉해진 눈망울을 숨기지 못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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