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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의 수학사춘기' 멤버들이 마지막 수학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한글보다 구구단을 먼저 배웠다는 수학 영재 초등학교 3학년 김재민 어린이가 선생님으로 출연해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 김재민 어린이는 선우와 즉석 방정식 문제 풀기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수학을 포기하는 건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라는 명언까지 남겼다고 전해져 활약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차길영 강사는 경우의 수와 확률 수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마지막 수업을 맞아 20년간 강연 했던 내용 중 가장 액기스만 모아 두 가지 선물을 선사한다. 수학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꿀팁'으로 수학적 응용력을 기르는 법과 오답노트의 올바른 예시를 공개하는 것. 마지막까지 전국의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을 위해 여름 방학 수학공부 공략법을 아낌없이 공유하며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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