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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 속 방영 중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4회 방송에서는 남편 형균이 좋아하는 시어머니 표 나박김치 담그는 비법을 전수 받는 새댁 민지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열심히 배워보려 하지만 베테랑 주방장인 시어머니의 화려한 스킬에 당황한 초보 살림꾼 지영은 과연 무사히 나박김치를 완성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시조부님과 함께 외식에 나선 지영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시아버지로부터 "이 결혼은 사실 사기 결혼이다?"라는 충격 발언을 듣게 된다.
이번 주도 지난 3회에 이어 도서 '제가 알아서 할게요'의 저자 박은지 작가가 출연해 '며느리는 왜?'라는 사회적 물음표를 던지고 며느리, MC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는 7월 18일 (수) 저녁 8시 5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