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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일본의 청춘스타 사카구치 켄타로와 타카하타 미츠키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일 양국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년 간 교제한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아파트의 다른 층에 살고 있으며 언론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의 집을 자유롭게 왕래하고 있다"며 "사카구치 켄타로는 타카하타 미츠기를 정식으로 부모님 등 가족에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내한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에서 서강준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지난 2005년 뮤지컬 '플레이백 PART 2- 옥상의 천사'로 데뷔했다. 영화 '도둑배우', '식물도감' 등과 '과보호의 카호코', '망각의 사치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성장했다.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분노'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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