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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검법남녀' 국과수-검사-경찰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어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국과수-검사-경찰이 사건 현장이 아닌 회식 장소에서 모여있어 그들이 함께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차수호(이이경 분)와 도지한(오만석 분)은 열혈 형사와 수석 검사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웃음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위해 부검에만 몰두하던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 역시 자리에 함께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를 비롯한 국과수 팀은 검사-경찰 팀과는 상반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극 중 어떤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미궁에 빠진 미제 사건의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친 국과수-검사-경찰이 오늘 방송에서는 수사 현장이 아닌 곳에서 함께 모일 예정이다. 그들이 회동한 이유는 무엇일지 또한 합동 수사를 통해 어떤 진실에 도달하게 될 지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쇄살인의 유일한 생존자가 실종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MBC '검법남녀'는 오늘(16일) 밤 10시 29, 3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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