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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곽시양이 해양경찰로 변신한다.
'바다경찰(가제)'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골경찰'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부산 해양경찰청과 함께 촬영을 진행한다. 한적한 시골 동네가 배경이 되는 '시골경찰'과는 달리 '바다경찰(가제)'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오 나의 귀신님'부터 '시카고 타자기' '쌈 마이웨이' 8월 15일 개봉하는 추격스릴러 영화 '목격자'까지 강렬한 연기로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배우로 꼽히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고 있다.
한편 곽시양은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목격자에서 살인자 '태호' 역으로 배우 이성민과 호흡하며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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