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엑소(EXO)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엑소는 '으르렁', 'CALL ME BABY', 'Lotto'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Ko Ko Bop', 'Power', '전야' 등 정규 4집 무대, 'Lucky', '3.6.5', 'Run', 'Heaven', '내가 미쳐', 'Universe', 'Electric Kiss' 등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무대, 'Coming Over', 'Run This', 'Drop That' 등 엑소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EDM 섹션까지 3시간여 동안 총 36곡의 풍성한 무대를 선사,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찬열, 세훈의 듀오 케미가 돋보인 'We Young', 첸, 백현, 디오, 수호의 보컬 하모니를 선사한 '월광' 등 색다른 유닛 무대는 물론, 세훈 'JMT', 백현 'PSYCHO', 시우민 'Beyond', 카이 'I See You' 롱 버전, 첸 'Years' 등 새로운 무대와 수호 'PLAYBOY', 디오의 보컬과 찬열의 연주가 조화를 이룬 'For Life' 영어 버전 등 지난 공연에서 화제를 모은 무대까지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엑소는 8월 10~11일 마카오 베네시안 코타이 아레나에서 네 번째 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 - in MACAO'를 개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